뚝섬역 대형 포장마차 11곳 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30 1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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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줄이어 규격디자인 노점으로 교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지난 28일 뚝섬역 주변 대형 포장마차 11곳을 일제 정비한 후 디자인 노점으로 교체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곳은 대형 포장마차의 불법 영업으로 보행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노점특별관리대책’에 따라 시내 노점들이 규격화된 디자인의 시설을 갖추고 도로점용료를 내면서 시간제로 영업하는 ‘시간제·규격화 노점거리’가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구는 무질서하게 난립된 노점들을 대상으로 시설 디자인을 규격화하고, 이를 한 곳에 모은 뒤 도로점용료를 내면서 시간제로 영업하도록 한 것.
구는 그동안 수차례의 현장방문을 통해 도시디자인의 필요성 및 현재 노점상의 문제점, 앞으로의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해당 노점상 상인들을 설득했다. 이에 따라 이들 노점상 상인들의 이해와 협력 하에 시민단체와 노점대표, 상인대표 그리고 한양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노점개선자율위원회를 열어 노점을 세로 1m, 가로 2m로 규격화하고 디자인도 서울시 공모작으로 합의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노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 또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한 이해와 설득을 통해 함께 발전방향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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