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구 ‘동작구’ 선정 쾌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9 18: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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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지난 23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08년 하반기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서울시 각 자치구의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해 널리 확산시키고자 실시된 것으로, 동작구는 ‘부분임대아파트 도입을 통한 흑석뉴타운 세입자 문제해결’ 사례를 선정,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동작구 흑석뉴타운 지구는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어느 곳에 뒤지지 않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새롭게 탄생될 지역이다.

그러나 이곳에는 중앙대학교를 비롯한 대학생들의 숙소 마련(하숙 또는 자취), 3~5년 이내의 단기간 거주 세입자의 재정착, 전ㆍ월세 임대를 운영하는 가구주의 소득 감소 등 현실적인 문제가 대두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돼 왔다.

이에 따라 학생ㆍ단기세입자ㆍ집주인 등 지역주민 모두가 겪고 있는 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해당부서 공무원들의 끊임없는 연구ㆍ검토가 이어졌고, 그 노력의 산실로 ‘부분임대아파트’란 모델이 탄생돼 창의행정의 본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부분임대아파트는 전ㆍ월세 임대수입 보장으로 안정적 임대수입이 유지될 수 있고 가족 구성원 변화에 따른 주거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개발 완료 후 세입자들의 재정착을 가능하게 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뉴타운 본래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소형 주거 공간 임대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시행자 및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를 거쳐 지역주민, 세입자 등과 ‘만족의 트라이앵글’로 결실을 이뤄냄으로써 추후 예상되는 세입자 집단민원 해소로 원활한 사업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고민과 노력이 업무에 반영될 때 주민만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면서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과 뉴타운 개발지역의 세입자 문제해결을 위한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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