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송정제방 2㎞ 구간에 장미 300주 심어 꽃길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8 16:35: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녹화거리 조성사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28일 구는 내달 말 주민들의 여가ㆍ휴식공간으로 많은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정제방의 길이 2㎞에 해당하는 곳에 장미의 거리를 조성해 내년 봄이면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정제방은 봄철이면 벚꽃과 개나리가 만발하고 가을이면 서울시에서 지정하는 단풍거리로서 왕벚나무, 은행나무 등 곱게 물든 단풍이 시민들을 유혹하는 도심 속의 숲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매년 여름방학때면 학생들에게 매미학습교실을 운영,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는 먼저 성동교에서 군자교에 이르는 총 2㎞구간에 300여주의 장미를 심을 예정이며, 진입로에는 사계절의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장미 이외에 회양목, 영산홍 등 약 7000여주의 수목과 맥문동 등 지피류 1만3000여본을 함께 심을 계획이다. 이 장미거리 조성사업에는 총 3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구 관계자는 “중랑천변에 위치하고 있는 송정제방은 시민 휴식공간으로 현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사랑받는 휴식처이지만 올 11월까지 장미거리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내년 봄부터는 아름답고 화려한 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