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새주소 체계 내달 시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8 16: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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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지번주소와 병행… 도로명판등 이달말까지 설치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내달 1일부터 개선된 새주소 체계를 전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새주소는 오는 2011년까지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되며, 2012년부터는 전면 시행되는 것으로 구는 새주소 체계를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빠른 시행에 나서게 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내 20개 간선도로의 주변 도로에 숫자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도로명을 바꿔 위치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강남구 논현동 50-10번지’라는 주소는 ‘강남구 학동로북1길 5’로 바뀌게 된다. 이 주소로 위치를 찾는 방법은 학동로 북쪽 1번째 골목길에 왼쪽 5번 건물이라는 뜻으로 간선도로인 학동로만 알면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

구는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도시미관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이달 말까지 설치, 교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새주소 체계가 시행되면 구급 및 소방차량이 목적지를 쉽게 찾는 등 각종 응급상황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것은 물론 길을 찾는데 들어가는 막대한 사회적 간접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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