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는 오는 2011년까지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되며, 2012년부터는 전면 시행되는 것으로 구는 새주소 체계를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빠른 시행에 나서게 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내 20개 간선도로의 주변 도로에 숫자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도로명을 바꿔 위치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강남구 논현동 50-10번지’라는 주소는 ‘강남구 학동로북1길 5’로 바뀌게 된다. 이 주소로 위치를 찾는 방법은 학동로 북쪽 1번째 골목길에 왼쪽 5번 건물이라는 뜻으로 간선도로인 학동로만 알면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
구는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도시미관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이달 말까지 설치, 교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새주소 체계가 시행되면 구급 및 소방차량이 목적지를 쉽게 찾는 등 각종 응급상황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것은 물론 길을 찾는데 들어가는 막대한 사회적 간접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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