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공원서 술·담배 못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7 18: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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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선봉공원등 30곳 금연·금주지정 앞으로 관악구 지역내 어린이공원에서는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행동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지역내 700㎡ 이상 공원 중 은천동 선봉어린이공원, 남현동 예촌어린이공원, 신림동 새들어린이공원 등 30곳을 최근 ‘금연 및 금주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금연·금주 어린이공원에는 ‘금연·금주 실천하는 행복한 어린이 공원’,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금연·금주 청정공원’이라는 안내판과 기둥 배너가 설치된다.

또 공원내 금연 및 금주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감시단이 예방 및 감시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지역내 어린이집 원생, 교사, 자원봉사자, 경찰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악구청 앞마당에서부터 모래내 어린이공원까지의 구간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들은 이날 ‘어린이 주변은 금연구역!’, ‘놀이터는 어린이를 위한 금연공간!’ 등이 쓰여 있는 피켓을 들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공원 금연 및 금주 지역 지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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