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관광기념품 우수 10작품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6 18: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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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특색 있고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종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총 10개의 우수작을 발표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 공모전을 위해 전국의 관광상품 제작·판매 업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4일부터 두 달 동안 홍보 기간을 갖고, 이달 6~8일 작품을 접수했다.

‘세계 속의 관광 1번지 종로’라는 이미지에 맞게 지역을 알리고 상징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정하기 위해 추진된 이 공모전에는 일반상품 분야 30점과 창작 아이디어 분야 25점이 출품됐다.

종로 문화·관광 상품 심의위원회 심의와 종로구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입상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우리나라 보물 1호와 2호인 흥인지문과 보신각종을 응용해 제작한 ‘흥인지문과 보신각종의 형상을 이용한 메모 보드’(김영섭 작·사진)가 입상했다.

일반상품 분야 금상에는 은을 소재로 만든 ‘투호 열쇠고리와 호리병 핸드폰고리’(한순기 작), 창작아이디어 분야 금상에는 관광 가이드북과 다이어리를 접목시킨 ‘종로 플랜 투어 다이어리’(김경수 작)가 창의성과 실용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충용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국산 기념품들로 즐비한 전통의 거리 인사동을 재정비하고, 앞으로도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공모전 입상제품을 종로 문화·관광상품으로 지정해 활용하며, 서울시 관광협의회의 후원 아래 우수기념품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판로를 지원받아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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