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강동구 상일동 일원 396-1번지 일대 4만7866㎡ 10필지에 조성되는 강동첨단업무단지는 토지를 분할해 공급하고 있으며,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용적율은 400%, 건폐율 60%이하, 최고층수는 15~20층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돼 있다.
구는 지난해 6월, 연매출 2조4000억원이 넘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최일류 첨단기술력을 가진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 메디슨, 인지컨트롤스 등에 토지를 공급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에서는 총 사업비 5800억원을 투입, 금년 12월에 본사 신축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 용지공급 대상은 총 6개 필지 1만3836㎡로 ㎡당 공급가격은 필지별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357만5000원에서 359만원의 감정가격으로 공급한다.
유치업종으로는 ▲산업발전법에 의한 첨단산업 및 엔지니어링산업 ▲소프트웨어산업 ▲벤처집적시설 ▲정부정책에 의한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식기반산업을 중점 유치한다. 이에 따라 건축물 용도를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도시형공장 등으로 한정했고 인근지역의 상권활성화를 고려해 근린생활시설을 지상건축면적의 20% 범위내로 제한했다.
신청자격은 유치업종을 영위하는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에 한하며, 컨소시엄 구성시 최상위 출자자의 지분 비율을 20% 이상으로 했다. 이와 함께 첨단업무단지의 조성목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를 전체지분의 30% 범위내에서 허용, 입주기업의 투자비용(토지매입비 등)을 분담하고 다수 기업 참여를 유도해 단지를 조기에 활성화 해나갈 방침이다.
선정방법은 평가위원이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평가항목 총점(1000점)의 70%(700점) 이상인 기업만 선정하고 70% 미만인 기업은 공급대상에서 배제함으로써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지 여부를 우선적 선정기준으로 정했으며, 한 필지에 복수 기업이 신청하였을 경우 평가점수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키로 했다.
단, 2007년 말 현재 자기자본 잠식기업이나 최근 3년간(2005 ~2007년) 당기순이익이 연속 적자인 기업은 평가에서 제외함으로써 경쟁력 있고 우량한 기업을 유치토록 했다.
한편 또한 구는 입주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전담실무협의회’를 구성, 원스톱민원처리 등 완벽한 지원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경쟁력있는 토지가격으로 토지를 공급, 글로벌기업들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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