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첨단업무단지 기업유치 올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6 17: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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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용지공급지침 확정… 12월8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강일2택지개발사업지구내 조성 중인 강동구첨단업무단지 2차 용지공급 지침을 최종 확정하고 24일 공고와 더불어 시작, 12월8일까지 45일간 사업계획서 접수를 받는다.

26일 구에 따르면 강동구 상일동 일원 396-1번지 일대 4만7866㎡ 10필지에 조성되는 강동첨단업무단지는 토지를 분할해 공급하고 있으며,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용적율은 400%, 건폐율 60%이하, 최고층수는 15~20층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돼 있다.

구는 지난해 6월, 연매출 2조4000억원이 넘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최일류 첨단기술력을 가진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 메디슨, 인지컨트롤스 등에 토지를 공급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에서는 총 사업비 5800억원을 투입, 금년 12월에 본사 신축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 용지공급 대상은 총 6개 필지 1만3836㎡로 ㎡당 공급가격은 필지별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357만5000원에서 359만원의 감정가격으로 공급한다.

유치업종으로는 ▲산업발전법에 의한 첨단산업 및 엔지니어링산업 ▲소프트웨어산업 ▲벤처집적시설 ▲정부정책에 의한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식기반산업을 중점 유치한다. 이에 따라 건축물 용도를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도시형공장 등으로 한정했고 인근지역의 상권활성화를 고려해 근린생활시설을 지상건축면적의 20% 범위내로 제한했다.

신청자격은 유치업종을 영위하는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에 한하며, 컨소시엄 구성시 최상위 출자자의 지분 비율을 20% 이상으로 했다. 이와 함께 첨단업무단지의 조성목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를 전체지분의 30% 범위내에서 허용, 입주기업의 투자비용(토지매입비 등)을 분담하고 다수 기업 참여를 유도해 단지를 조기에 활성화 해나갈 방침이다.

선정방법은 평가위원이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평가항목 총점(1000점)의 70%(700점) 이상인 기업만 선정하고 70% 미만인 기업은 공급대상에서 배제함으로써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지 여부를 우선적 선정기준으로 정했으며, 한 필지에 복수 기업이 신청하였을 경우 평가점수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키로 했다.

단, 2007년 말 현재 자기자본 잠식기업이나 최근 3년간(2005 ~2007년) 당기순이익이 연속 적자인 기업은 평가에서 제외함으로써 경쟁력 있고 우량한 기업을 유치토록 했다.

한편 또한 구는 입주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전담실무협의회’를 구성, 원스톱민원처리 등 완벽한 지원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경쟁력있는 토지가격으로 토지를 공급, 글로벌기업들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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