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등 내달 위생점검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2 19: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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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55곳 주방 살펴… 공무원·경찰등 합동단속 최근 먹을거리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위생단속이 소홀했던 지역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야간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펼친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내달부터 야간에 주로 영업을 하는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총 255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주방위생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속에는 구청 공무원 3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경찰관 1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단속반이 투입돼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하루 평균 3~4곳의 야간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다.

이들 단속반은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 여부, 남은 음식물 처리실태, 조리장 청소 실태, 위생복 착용여부 등 주방위생 전반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특히 주방종사자의 손과 도마, 칼, 행주 등에 대해서는 미생물 간이 키트검사를 실시해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5개 주요 식중독균 감염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구는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행정처분기준에 따라 조치하는 한편 미생물 간이 키트 검사결과 비위생적 조리환경으로 판명된 영업장에는 위생지도 후 개선여부를 재점검 할 계획이다.

전칠수 보건위생과장은 “그동안 야간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주방위생 관리감독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을 받는 등 실질적인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비양심, 비위생 업소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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