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한문실력 겨룬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2 17: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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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60명 본선 참가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독서문화 보급과 더불어 한문교육 대중화를 위해 25일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제4회 종로 르네상스 한자한문 대회’를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반디서당, 어린이 천자문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는 반디앤루니스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이달 6~19일 반디앤루니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이 치러졌으며, 생활한자와 한문 공부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다. 이전 대회에서 장원을 수상한 경력자는 제외된다.

참가부문과 출제범위는 세 분야로 나뉘며 ▲초등학생부의 경우 천자문과 상용한자, 교과서 한문으로 한자능력검정 4급 수준 ▲중ㆍ고등학생부는 상용한자와 교과서 한문으로 한자능력검정 3급 수준 ▲일반부는 예선에서 격몽요결과 동몽선습을, 본선에서는 사서를 알 정도의 수준이다. 문제는 전통문화연구회 연구위원들이 출제한다.

예선에는 총 560여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각 부문별 20명씩 모두 60명이 본선에 진출해 25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1호선 종로 르네상스 광장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차상 2명, 장려 3명을 선발, 종로구청장과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상장과 장학금 및 독서지원금을 지급한다. 본선대회 선발자 전원에게는 옥편이 증정된다.

구는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생활에 유용한 한자 익히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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