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율 99%·빠른 해결까지 주민들 호평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구민들의 생활민원을 즉시 해결해 주기 위해 지난 2월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생활민원 바로처리(8572) 기동반’의 운영실적 분석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월28일부터 9월말까지 7개월 동안 바로처리 기동반은 총 831건의 생활민원을 접수, 820건을 처리해 99%에 달하는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
민원신고에 대한 유형별 분석 결과 청소·환경, 교통, 토목, 건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민원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일몰 후 가족단위 공원이용 증가로 운동 시설물에 대한 개선 사항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일부 민원 중에는 생활민원과 관련이 없는 고질성, 항의성, 복합성 민원이 재신고되는 일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처리 형태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831건중 1차적으로 36%인 301건을 기동반 총괄반에서 즉시 처리했으며, 64%에 해당되는 530건은 각 기능부서 기동반에서 익일까지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바로처리 기동반 활동에 대한 주민 의견 사항들을 모니터링한 결과 “주민 불편사항 신고 접수를 받은 후 바로처리 기동반이 출동하여 해결해 주는 것에 대해 큰 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로 인해 평소 공무원에 대해 좋지 않게 느꼈던 인식들을 바꾸어 나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는 접수된 민원에 대해 처리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송, 민원처리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바로처리 기동반 운영 성과에 대해 매 분기마다 각 부서 및 개인별 평가를 실시, 업무처리 실적이 우수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성과포인트 지급,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생활민원 즉시 처리’라는 목표아래 지난 2월 출범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현재까지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를 사전에 면밀히 연구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생활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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