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사업 순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9 1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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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백련산 대상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지난 14일부터 백련산을 대상으로 ‘하반기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백련산은 도심지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사람들이 산책 코스나 등산로로 즐겨 찾는 곳으로, 과거 20~30년 전에 사방사업을 위해 만든 아까시숲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쇠퇴해 다른 나무로 바꿀 시점이라는 것.
이번에 시행하는 숲가꾸기 면적은 총 25ha(연면적 51ha)로써 수형목(미래목 Plus tree)을 골라 키우는 간벌방식(경쟁목 제거)을 이용한다.

또 중ㆍ하층식생이 들어올 수 있도록 생물종의 다양성을 높이고자 했으며, 내년부터는 아까시숲에도 솎아베기 한 곳에 참나무 어린나무, 단풍나무, 잣나무 등을 심어 자연스럽게 수종을 갱신해 나갈 예정이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하반기 숲 가꾸기 사업은 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에게 세부적인 사업설계는 물론 미래목 선목까지 의뢰했다”며 “구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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