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에 따르면 백련산은 도심지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사람들이 산책 코스나 등산로로 즐겨 찾는 곳으로, 과거 20~30년 전에 사방사업을 위해 만든 아까시숲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쇠퇴해 다른 나무로 바꿀 시점이라는 것.
이번에 시행하는 숲가꾸기 면적은 총 25ha(연면적 51ha)로써 수형목(미래목 Plus tree)을 골라 키우는 간벌방식(경쟁목 제거)을 이용한다.
또 중ㆍ하층식생이 들어올 수 있도록 생물종의 다양성을 높이고자 했으며, 내년부터는 아까시숲에도 솎아베기 한 곳에 참나무 어린나무, 단풍나무, 잣나무 등을 심어 자연스럽게 수종을 갱신해 나갈 예정이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하반기 숲 가꾸기 사업은 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에게 세부적인 사업설계는 물론 미래목 선목까지 의뢰했다”며 “구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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