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조울증 무료 상담 해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9 18: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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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보건소, 증세 발견땐 치료 돕기로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보건소가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건소 1차 진료실에서 우울증이나 조울증 등 기분장애에 관한 무료 정신상담을 실시했다.

1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상담은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이 발생, 이들의 자살 원인 중 하나가 우울증이라고 밝혀지면서 지역내 기분 장애 질환자들에게 비용 부담 없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담에서는 카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정신과 전문의, 서초구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전문요원 등이 함께 우울증 및 조울증의 진단, 우울증의 예방이나 조기 치료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보건소는 이날 상담에서 우울증세가 발견되거나 좀 더 상세한 진료가 필요한 상담자들에게는 전문의료기관으로 연계, 치료를 돕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수의 우울증 환자가 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증세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조기발견이나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평소 우울한 기분이나 무기력감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경우에는 망설이지 말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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