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음식문화축제 18일 개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5 15: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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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인사동 거리서 부채춤등 공연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18일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일대에서 인사동 전통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 축제는 인사동을 찾는 국ㆍ내외 관광객들에게 건강에 좋은 우리 먹을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사동의 다양한 음식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

문화지구지킴이 인사동식구들이 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 축제는 각종 행사들과 축하공연, 사람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남인사마당과 인사문화마당 등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며, 식전행사로는 풍물패의 공연과 부채춤이, 축하공연으로는 선화예술단의 화관무와 시집가는 날, 강강수월래 등 국악공연이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상설행사로 인사동의 주요 음식점에서 준비한 전통 음식을 시식해볼 수 있으며, 음식점 할인쿠폰도 발행된다. 사찰음식전, 차례상 재현, 전통 김치 담그기 등도 주요 볼거리다.

그리고 인사동 전통 음식문화축제 방문객들을 위해 인사동 퀴즈, 댄스페스티벌, 시민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한마당, 외국인 떡 먹기, 투호놀이 등의 참여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한편에서는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가 펼쳐진다. 가평 잣 막걸리, 홍천 더덕막걸리, 포천 이동막걸리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의 유명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다.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아름다운 여인들이 시음을 돕고 막걸리 마시기 대회와 막걸리 제조과정 시연행사도 열린다.

막걸리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김충용 구청장이 양반 의상을 착용하고 소달구지에 올라 지나는 사람들에게 막걸리를 권하는 ‘소달구지 퍼레이드’도 선보인다.

구는 이 축제를 통해 우리 전통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인사동의 다양한 음식명소를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인사동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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