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축제 즐기러 이태원 가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4 1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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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구촌축제 내일 개막… 한국무용·러시아 댄스등 선봬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 이태원에서 세계인이 하나되는 특별한 축제가 개최된다.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16~19일 4일간 지역내 이태원입구 녹사평역 안전지대특설무대에서 ‘2008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이태원관광특구 연합회 주최, 서울시와 구의 후원으로 이태원 일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음식문화 축제 등의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16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마단, 고적대 등이 함께 하는 축하 퍼레이드, 마술, 중국 기예단 공연 등이 열린다.

또 17일에는 오후 6시부터 인디밴드 ‘지하드’, 한국무용&밸리댄스, 관광객 장기자랑 FunFun, 러시아 댄스, 웰컴 투 이태원 공연 등이 열려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8일은 태권도 시범, 난타, 도전! 엉뚱 기네스 대회 등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날인 19일에는 OBS 경인방송 ‘도전! 마이크스타’ 공개 방송, 칵테일쇼, 퓨전락 밴드인 ‘고구려’의 공연 등을 끝으로 폐회식 행사로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매일 낮 12시 이태원 서문 입구 상징아치 인근에서는 ‘세계음식축제’가 열린다. 음식문화축제에서는 10여개국의 24개 부스가 개설돼 우리 전통음식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통해 이태원관광특구가 다국적 정서가 하나 되는 퓨전 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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