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경로잔치 축제물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2 18: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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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면목2동·15일 신내2동등 31일까지 행사 잇따라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오는 31일까지 동 자치센터별로 지역의 노인들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경로의 달을 맞이해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의 단체, 기관, 기업들이 합심해 식사대접, 체육대회(중화1동), 대동제(면목3·8동) 등 동별 특색에 맞춰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망우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정)에서는 지역내 11개 경로당 회장들을 비롯해 노인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우동에 소재한 중랑웨딩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망우본동에 거주하는 신명월(96), 이응순(92), 김인기(89), 정성열(89) 네 분의 최장수 노인에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작은 정성이 담긴 기념품을 전달하고 샛별유치원 어린이들이 재롱잔치와 고사리손 사물놀이, 화려한 부채춤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9일에는 중화2동(행복왕갈비), 묵1동(영안교회), 묵2동(은현교회)에서 각각 식사대접 등 경로잔치를 열었고, 12일에는 중화1동에서 노인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안중학교 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14일에는 면목2동(줄줄이 뷔페), 면목5동(주민센터 대강당), 상봉2동(상봉로얄뷔페)에서 경로잔치가 열리며, 15일에는 면목4동(구민회관 대 공연장 및 경북궁 식당), 신내2동(영안교회), 면목7동(갈비촌)에서 경로잔치가 개최된다.

또한 22일에는 면목본동(면동초등학교 체육관)이 노인 500여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개최하며, 25일에는 면목3·8동이 중화중학교에서 상달대동제와 함께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끝으로 31일에는 신내1동이 경로당 19곳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망우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이현정 위원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오늘 하루라도 어르신들 이마에 주름살이 활짝 펼쳐지도록 편하게 쉬어가실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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