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직능단체 사랑의 고리 연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8 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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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1동, 저소득가구 서비스 욕구 조사
후원 제안 설명회 열고 적극 행정 지원 하기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천호1동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주민과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줄 직능단체 회원간 사랑의 디딤돌을 놓는다.

8일 구에 따르면 천호1동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동 주민센터 직능단체를 일대일로 맺어주는 사랑의 고리 연결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복지 요구사항을 수용해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의 수혜 대상은 중증장애인시설 ‘돌봄의집’ 거주자, 독거노인, 고시원거주자, 노인부부가정, 조손가정, 새터민, 독학생, 독거장애인가정, 한부모가족, 중증환자가정 등 생활여건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50가구 786명이다. 또한 직접적으로 후원할 이들은 현재 천호1동 주민센터에서 활동 중인 15개 직능단체 회원들이다.

이를 위해 천호1동은 지난 8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개별적인 서비스 욕구(현금지원ㆍ물품지원ㆍ일상생활 편의지원 등 4개 분야 50개 항목)를 조사, 분석 후 후원제안서를 작성하고 직능단체 통합 임원진 회의에서 서비스연계사업 후원을 제안하는 설명회도 가졌다.

천호1동은 향후 직능단체의 결정내용에 따라 그에 맞는 수혜대상자를 적절히 연결해주고 보다 구체적인 후원방법을 상호모색하면서 후원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후원활동이 우수한 직능단체에는 구민대상 및 구청장 표창도 수여하고 천호1동 자체적으로 연말 시상도 마련하는 등 이들을 독려할 방침이다.

박원설 천호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직능단체의 지역사회 복지 분야 공헌도를 높이고 저소득층의 복지체감지수를 높여 더불어 사는 행복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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