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창의행정 우수사례 내일 공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7 18: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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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 열어 민원개선등 성과땐 인센티브 주기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그동안의 창의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제7회 종로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상상+창의! 고객감동의 시작, 행정발전의 신동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창의행정을 통해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질을 높여 ‘대한민국 희망’으로써의 종로비전 달성을 목표로 한다.

‘발표’ 형식을 통해 문서상으로만 보고돼 다소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업무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들끼리는 평소 관심 갖기 힘든 타 부서의 업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2005년부터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갖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 열린 제6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참관단을 모집하고, 주민을 초청하는 등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로 준비했다.

구는 이번 대회를 위해 ▲고질적인 민원 등을 개선해 대주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례 ▲업무 절차를 효율적으로 간소화해 업무 능력 향상에 기여한 사례 ▲창의적인 업무 수행으로 예산절감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사례 등 구정 전 분야의 창의ㆍ혁신 사례를 지난 8월26일부터 9월12일까지 접수하고, 심사위원들에게 심사자료(e-book)를 제공한 후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상위 12개 창의행정 우수사례와 6개의 학습동아리 우수 연구사례를 선정했다. 이어 2차 서면심사를 통해 6개의 창의행정 우수사례와 3개의 학습동아리 우수 연구사례를 정했다.

2차 심사를 통과한 창의행정 우수사례는 프레젠테이션이나 상황극 등을 발표한 후 발표점수를 포함해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되며, 학습동아리 우수연구사례는 2차 심사만으로 순위를 매기고 이 중 1, 2위 두 팀만이 발표를 갖게 된다.

심사는 언론인과 컨설턴트, 교수, 타 지자체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 8명이 진행한다.

이번 경진 대회에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창의행정 우수사례 6건과 학습동아리 우수 연구사례 2건이 발표를 한다. 창의행정 우수사례 중 주민복지과의 ‘다시 살피는 희망복지서비스’와 교통지도과의 ‘생각대로 볼라드’는 발표점수 1점이 가산되는 상황극을 선보인다.

시상은 우수 창의행정사례 6팀에게 대상 100만원 등 총 390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되고, 학습동아리 연구과제 3팀에게 최우수상 50만원 등 총 100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화려한 개인기와 스피치로 완벽한 무대를 연출하고 유머와 재치로 웃음과 박수를 가장 많이 받은 발표자 1명에게 스타상을 주고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최염순 데일카네기연구소장의 창의행정 특강과 2008 행정안전부 주관 창의 실용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천시 계양구청의 수상작 발표시간이 마련된다. 창의이벤트의 하나인 ‘창의!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제목의 B-boy공연도 펼쳐진다.

구는 심사자료를 홈페이지에 전자북으로 만들어 게시함으로써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창의적 업무역량이 강화되고 계속된 변화와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고객감동의 행정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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