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주변 내일 대청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6 18: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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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대학생등 400명 동참… 불법현수막·입간판등 치워 각종 전단지와 불법광고물 등으로 어지러운 대학가 주변 청소를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거리로 나선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고려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재학생들과 캠퍼스 인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청소를 8일 오전 실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캠퍼스가 위치한 안암동(고려대), 월곡2동(동덕여대), 동선동(성신여대), 삼선동(한성대) 주민센터주관으로 각 지역별로 대학생 약 70명과 주민 30명 등 100여명씩, 4곳에서 모두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90분가량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을 제거하고 각종 적치물을 정비하는 등 대학가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을 말끔히 청소한다.

구 관계자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대학이 소재한 지역으로서 더욱 생동감 넘치고 깨끗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대학가 환경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전시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북구 지역내 나머지 16개동 주민센터별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을맞이 대청소가 실시된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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