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삼거리~성동교 700m 구간 테마거리 조성 가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5 17: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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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단계 사업 연말까지 완료… 2010년 완공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010년까지 추진되는 테마거리 조성계획 2단계인 한양대 삼거리에서 성동교간 700m에 대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계획은 왕십리오거리를 중심으로 5단계로 나눠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됐으며, 1단계사업인 왕십리 로터리 민자역사 거리가 지난 9월 완료됐다. 구는 2단계 중심가로 사업의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10월 중 착공해 올 12월말까지 공사 시행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0억원으로, 간판정비에 3억원, 가로등 교체 및 선로정비에 3억원이 소요되며, 거리의 바닥(면적 2100㎡)은 화강석으로 포장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도시경관을 저해했던 덕수고 앞 방음벽은 투명한 재질과 목재를 이용해 미관을 개선하고 노후화 돼 보기흉한 옹벽은 대리석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특히 이거리가 학생들의 주통학로인 만큼 안전한 거리를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거리의 가로수는 버즘나무를 없애고 시각을 푸르고 희망차게 해 주는 느티나무 외 14종 173주를 거리의 특색에 맞게 교체하는 등 도시미관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한양대역사 아래 녹지공간에는 구민이 쉬어갈 수 있도록 화단과 앉는 시설을 설치하며, 행당여중 앞 보도에는 녹지를 추가해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또 한양대 정문 앞 150m 구간은 별도로 한양대에서 공사비를 부담하고 직접 시행해 약 3억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앞으로 구는 3단계 특화거리로 상왕십리역~과선교 구간, 4단계로 왕십리로터리~응봉삼거리, 5단계구간으로 고산자교부터 왕십리로터리까지 테마거리를 2010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중심에 우뚝서있는 성동구가 각종 개발호재로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 고 있는 만큼 문화, 관광, 교통 등 의 도시로서의 지역경쟁력을 제고하여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개발계획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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