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축제 성황리 마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5 17: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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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자랑·체험 행사등에 1만6000명 참여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난달(26~29일) 도봉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도봉산 축제’가 1만6000여 시민이 동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첫째날 열린 ‘도봉산 축제 기념 도봉구민 등산대회’에 이어 오후 6시 최선길 도봉구청장을 비롯, 구의회의장, 국회의원, 구의원 및 5000여 관중이 주차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도봉산입구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도봉산 축제’를 알리는 개막행사가 펼쳐졌다.

축제 둘째날에는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허참이 진행하는 TBS교통방송의 도봉산 노래자랑 무대가 있었고 체험행사장에서는 가면·도자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장이 마련돼 인기몰이를 했다.

28일 저녁 산 속에서 열린 산사축제는 밤이 주는 대자연의 포근하고 정숙한 분위기에 산이 주는 신비로움으로 인해 이 자리를 메운 2000여 관객들을 매혹시켰다.

마지막날 방학동 은행나무에서는 순수 주민들이 주축이 된 아마추어 연주자 ‘화요음악회’ 회원들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이번 축제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주민여러분임을 확인케 했다.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이번 ‘제2회 도봉산 축제’를 전통에 기원을 둔 대동제로 승화시켜 ‘그린피아 도봉’에만 있는 독특하고 선 굵은 전국적 단위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별도의 평가 보고회를 가져 전문가들과 문화계인사들의 의견을 수렴, 내년에는 전국단위 축제로서 자리메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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