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도서관 이달 책행사 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30 18: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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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월계문화정보도서관등 대상
책사랑 나누기·역사 골든벨등 열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자녀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가르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도서관 나들이를 소개한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녀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이라는 테마로 10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전국 최초의 디지털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10월5일 연극놀이를 통해 엄마와 함께 행동하고 느끼는 것을 몸으로 표현하는 ‘엄마와 그림책 몸으로 읽기’와 9~10일 과월호 잡지와 기증도서 및 파손도서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나눠주는 ‘2008 책사랑 나누기’를 펼친다.

또한 1~20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는 동화책 ‘진짜가 된 가짜’ 원화와 글을 전시하는 ‘원화 전시회’가 열린다.

통합관리전산시스템을 적용한 첨단시설의 월계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10월4일 ‘맛있는 금융상품 요리하기’라는 주제로 독서문화특강과 14~16일 ‘역사골든벨’이 진행되며, ‘경복궁 마루밑’을 읽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경복궁 탐방’ 행사도 열린다.

노원정보도서관에서는 10월1~31일 ‘2008 한 도서관 한 책읽기’의 일환으로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행사가, 11일에는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제작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는 엄선한 가족ㆍ청소년 영화도 상영한다.

한편 원어민과 대화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잉글리시 카페’에서는 둘째, 넷째 월요일과 매주 주말에 스크린 잉글리시(Screen English). 프리 토킹 타임(Free Talking Tim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노원구처럼 최첨단 시설의 도서관을 여럿 갖추고 있는 곳은 흔치 않다”며 “교육특구라는 명성에 걸맞게 잘 갖춰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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