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식품안전대책반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30 18: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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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검출 제품 회수등 점검나서 최근 중국산 일부 수입식품 등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국민들의 식품관련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나섰다.

구는 멜라민 혼입식품 파동과 관련해 특별 식품안전대책반을 긴급 편성, 지역내 식품판매업소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현재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10개의 특별 식품안전대책반을 편성해 우선적으로 위생 취약지역인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멜라민이 검출된 것으로 판명된 7개 제품은 전량 압류·회수·폐기 조치하는 한편 중국산 수입 유제품 428개 품목 중 검사 완료된 123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305개 제품에 대해서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시적 판매금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는 9월29일 현재 31개 품목을 발견해 일시적으로 판매 중지를 시켰으며, 중국산수입유제품 중 식약청에서 아직 검사가 시작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도 29건을 수거,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식품 관리에 대한 철저한 조치를 취하여 주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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