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4동 복합보육시설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9 18: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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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생태체험학습장등 갖춰… 오늘 준공식 개최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신길4동 232-20번지 마을 공원에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와 구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는 복합보육시설을 건립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공원과 마주하고 있는 이 시설은 연면적 1763㎡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1~3층은 구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어린이집 내부는 아토피, 피부질환으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벽과 바닥 자재 및 책ㆍ걸상 도구 모두 친환경 소재로 사용했다. 급식도 대부분 무공해 재료를 이용해 직접 조리해서 제공한다.

1층에는 식당과 주방 및 1세반, 2세반 보육실이 있으며, 2층에는 3세반 4세반, 5세반 보육실이 있다, 2층 로비에는 어린이 도서관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눕거나, 앉아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3층은 자료실, 특별활동실로 영상물 관람 및 실내체조 등 단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옥상에는 미니텃밭과 생태체험학습장, 모래놀이터 등이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이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체험 활동과 야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집은 138명 정원으로 10월1일 개원하며, 2세반 2반과 3세, 4세, 5세반이 각 1개 반씩 총 5개 반으로 운영된다. 교사대 유아 비율을 최소화해서 2세반은 선생님 1명이 5명의 어린이를 돌봐 가정에서처럼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또 각 층별 및 옥상, 건물 입구 등에 폐쇄회로TV(CCTV)가 설치, 모니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어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다.
한편 건물 지하 1층과 3층 일부는 보육정보센터로 운영되며, 11월 문을 열 계획이다. 센터는 교육실, 정보실, 육아카페, 놀이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보육에 관한 정보 수집 및 제공 ▲보육 프로그램 및 교재ㆍ교구의 제공ㆍ대여 ▲보육시설 종사자 교육ㆍ상담 ▲장애아 및 보육 취약가정에 대한 정보 제공 등 각 가정에서의 보육 및 보육시설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시설 건립비 25억원 전액은 민자 유치를 통해 하나금융공익재단이 부담하고 앞으로 20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형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립어린이집 건립 및 재건축, 기능보강 등을 추진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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