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가족 대축제 10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9 15:57: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암공원등 4곳서 체육대회·허준 테마 프로그램등 풍성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내달 10~12일 ‘2008 강서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2008 강서가족 한마음 대축제’는 올해로 10회를 맞는 ‘의성 허준 축제’와 ‘구민체육대회’를 결합하고 여기에 새롭게 ‘락(樂)페스티벌’이라는 콘텐츠를 도입한 강서구 최대규모의 축제다.

우장산축구장, 방화근린공원, 구암공원, 허준박물관 등 4곳에서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체육대회부터 각종 문화공연, 허준 테마 프로그램, 주민 참여 코너까지 즐길거리 및 볼거리가 가득하다.

우선 축제의 시작은 10일 우장산축구장에서 열리는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9개동 주민들이 창조·번영·미래·푸른·희망·문화·행복 등 7개팀으로 나눠 한마음 기둥세우기, 단체 줄넘기, 한마음열차, 장애물경기, 400m 계주, 줄다리기, 축구 등 열띤 경기와 응원전을 펼치게 된다.

11~12일 구암공원과 허준박물관에서는 ▲전통적인 유교 제례절차에 따라 지역의 대표적 위인인 ‘의성 허준’을 추모하는 ‘허준추모제례’ ▲한의사 40여명이 참여해 무료로 침, 뜸 등을 시술하며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방무료진료소’ ▲허준박물관이 실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연출해 흥미를 유발하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숨은 끼를 엿볼 수 있는 ‘어린이 열린 미술 한마당’,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청소년 문화축제’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의 주 무대인 방화근린공원에서는 축제기간 내내 각종 문화공연과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끊이지 않는다.

축제 첫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웃다리 평택농악 ▲타악&재즈 공연 ▲허준 마당놀이 ▲골든팝 명곡 음악회 ▲월드 뮤직 콘서트 ▲익스트림 스포츠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또 ▲저글링, 접시돌리기 등 재미있는 묘기를 배워보는 ‘참여하는 묘기 대행진’ ▲우리고장 달인을 찾아라! ▲가족단위 ‘웰빙음식 경연대회’ ▲도전 골든벨 형식의 가족 퀴즈대회 ‘도전! 어린이 허준 퀴즈박사’ ▲주민 장기자랑&한마음 음악회 ▲단심줄 엮기, 강강술래,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주민 어울림 한마당’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방화근린공원과 구암공원 산책로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자매결연 국가 문화체험 ▲세계전통음식 ▲네일아트 ▲먹을거리 장터 등 80여개의 체험부스가 설치·운영돼 주민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신경원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축제를 ‘내 안에 잠든 즐거움과 열정을 깨워라’는 주제에 맞춰 주민들 모두가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주민 밀착형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