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민들 오는 2일 ‘끼 자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9 15: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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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대공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경연대회 열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내달 2일 오후 4~9시 봉수대공원(중랑구청 뒤편)에서 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16개 특색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무대발표와 시연회, 인기가수 축하공연, 패션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솜씨를 자랑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가을날의 추억만들기’란 캐치 프레이즈 아래 개막 퍼포먼스, 무대 경연, 우수프로그램 시연, 인기가수 축하 공연(설운도, 장윤정, 홍서범), ‘동따라 노래따라’ 수상자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먼저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개회, 내빈소개, 구청장 인사, 내빈 축사에 이어 인기 전자현악 그룹 ‘페어리스’의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중화1동 ‘풍물’, 면목5동 ‘어린이발레’, 묵2동·신내1동 ‘밸리댄스’, 면목2동·면목3·8동 ‘영어연극’, 망우3동 ‘어린이 방송댄스’, 중화1동·묵1동 ‘노래교실’, 면목본동 ‘어르신건강체조’, 망우본동 ‘댄스스포츠’ 등 16개 동이 출연하는 특색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경연대회 중간 중간에 특별 축하공연으로 설운도의 ‘누이’, ‘사랑의 트위스트’, ‘다함께 차차차’ 등 신나는 트로트 음악을 들려주고 1999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 장윤정의 ‘어머나’, ‘짠짜라’, ‘콩깍지’ 등 대중에게 익숙한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1980년 대학가요제 금상 출신인 홍서범이 ‘불놀이야’, ‘내사랑 투유’ 등 7080 음악으로 축하 노래를 들려준다.

이외에도 오후 7시부터 서울패션센터와 연계,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해설이 있는 패션쇼’를 선보인다. 패션쇼는 서울컬렉션 및 섬유교역전 패션 쇼 등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견디자이너 ‘곽현주’ 교수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 자세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경연 프로그램에 대하여는 참여도, 단합성, 창의성, 독창성, 관객 호응도, 응원 등의 점수를 종합해 대상(1개동), 우수상(2개동), 장려상(3개동), 인기상(2개동), 화합상(2개동), 응원상(2개동), 창의상(4개동)을 선정, 시상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중랑구 실정에 맞는 새로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발굴과 보급은 물론 우수 프로그램 발표의 기회도 점차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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