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역~망우사거리 불법광고물 못붙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8 17: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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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부착방지 시설물 내달 설치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내달부터 상봉역부터 망우사거리 1.3㎞ 구간 양방향 가로변의 가로등과 전신주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물을 확대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구가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통한 고품격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망우로의 전신주, 신호등 등 270개 지주에 대해 광고물 부착방지시설물을 기존의 플라스틱에서 부착방지 효과가 탁월한 시트지로 교체 설치하는 것.
구는 한국의 전통 격자무늬를 은은하게 표현한 그림과 전체적으로 회색의 차분한 색상으로 화려함보다는 편안한 느낌을 주고 도시경관과 조화를 고려한 제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가로변 지주에 불법 첨지류 및 스티커를 부착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행위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엠보싱 모양의 플라스틱 부착방지판을 설치해 관리해 왔다.

그러나 기존의 부착방지판은 표면이 뾰쪽해 부딪힐 경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고, 노후 및 공해·먼지·탈색 등 변색으로 인해 오히려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구 관계자는 “광고물 부착방지물이 설치가 완료되면 통행인의 안전위해 요소가 해소되고, 첨지류 및 스티커 부착을 원천 봉쇄하여 도시 환경이 보다 밝고 깨끗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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