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건강도시 ‘강동구’ 승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5 18: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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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산 잔디광장서 내일 선포식 열어
찾아가는 운동프로등 사업추진 큰호응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그린웨이 걷기대회가 열리는 27일 오전 8시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4월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에 가입 신청을 해 7월 정회원으로 승인받았다.

이번 건강도시연맹 가입으로 앞으로 구는 국제적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건강도시연맹을 맺은 도시간 건강도시 프로젝트 경험 공유를 통해 도시 건강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게 된다.

구는 이번 건강도시연맹의 가입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건강도시 지정을 위해 지역내 어린이집 아동들과 병원간 협약을 통한 어린이 건강주치의제, 어린이터(보육시설 등) 건강위해 요인 조사 등 건강한 어린이터 가꾸기 사업,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강동구 건강도시 기본 조례’도 제정했다.

이번 건강도시가입 승인은 이같은 주민들의 건강과 건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의 다양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열리는 선포식에서는 이해식 구청장은 WHO 건강도시 강동구 선언문을 낭독하며, 윤규진 강동구의회 의장의 건강도시 지지 선언이 이어진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건강도시 연맹 가입을 기념하는 뜻에서 13개 건강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건강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WHO에서 말하는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 도시”라며 “선언문에서 밝힌 것처럼 구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인간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Eco-City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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