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등하굣길 안전하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5 1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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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노인100여명 구성… 어린이 안전 지킴이 출범 ‘우리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져요.’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지난 24일 낙성대동 노인회관에서 지역내 100명의 경로당 노인들로 구성된 ‘꿈나무 어린이 안전 지킴이 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효겸 구청장, 김성식 국회의원, 시·구의원, 22개 초등학교 교장, 노인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먼저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후에는 관악경찰서 오길용 경사의 강의로 교통신호체계, 차량통제요령,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 교통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봉사대는 오는 29일부터 하루 3시간씩 2인1조, 2교대로 지역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22개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등·하교시 황단보도, 건널목 등의 안전보행 지도 및 학교내 폭력예방 및 선도활동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건전한 노인문화 정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 문제 해소와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앞으로 이번 사업을 실시한 뒤 호응도가 높을 경우엔 내년에는 예산규모와 참여자수를 늘려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부터 ‘꿈나무 어린이 안전지킴이 봉사대’를 노인 일자리 사업에 포함시켜 참여자들에게 월 20만원의 실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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