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공원 내달 4일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5 16: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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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종합산회복지관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가산종합사회복지관(가산동 144-3)에 도심의 청량제 역할을 해줄 옥상녹화 사업을 완료하고 10월4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복지관 건축물 최상부인 옥상에 165㎡의 화단을 조성, 회양목외 19종 1150주의 나무와 꽃 등 각종 식물을 식재해 푸른 공원으로 조성하는 도시녹화 사업의 하나이다.

녹화사업을 통해 푸른 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옥상은 건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공원과 나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심에 청량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태양의 복사열을 차단해 도심 열섬현상을 억제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정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주며, 여름에는 냉방효과, 겨울에는 열손실을 막아 단열효과까지 볼 수 있어 에너지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조성된 공원은 향후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인근 유아원 등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교실을 운영하여 활용할 계획이다”며 “옥상이라는 버려진 공간을 공원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곤충류 등 각종 동물이 찾아올 수 있는 생태계 biotop(소규모 생물서식 공간)을 조성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생태계를 구축, 미래세대에게도 건강한 도시를 물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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