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08 Jump Guro 문화축제’는 깨끗해진 안양천에 들어가 4000여명의 시민이 인간띠를 이루며 물길 퍼레이드를 펼치는 ‘안양천 물길 퍼레이드’와 옛 공단 근로자들이 산업단지를 찾아 재봉틀-가발만들기-봉투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추억의 구로여행’, 벤처인과 주민 2500여명이 넥타이를 매고 디지털단지 인근 5km를 달리는 ‘전국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대회’로 구성돼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프랑스 문화 축제’는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와 함께 해마다 번갈아가며 상대방 국가를 위한 문화축제를 열어주는 행사다.
‘안양천 물길 퍼레이드’는 오랜 시간 끝에 되살아난 안양천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안양천이 물장구를 쳐도 될 만큼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선포하고 홍보하는 이벤트. 안양천 고척교~오금교 1km 구간에서 2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남경주, 김성환, 여운계 등의 연예인도 환경 보호 홍보를 위해 참가하고 고적대와 풍물패, 치어리더, 사물놀이팀이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추억의 구로여행’는 이제는 몰라보게 달라진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문화교육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구로구의 과거 구로공단 시절을 되돌아보는 추억여행.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디지털단지 에이스하이앤드빌딩 옥상에서 진행되며, 공단시절의 근로자와 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추억의 옛 시절을 회상해 본다.
또한 ‘전국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대회’는 구로구만의 이색잔치로 올해는 (사)한국마라톤협회와 공동으로 주최, 전국규모의 대회로 치러진다.
‘디지털 구로’라는 구의 이미지를 살려 마라톤 과정 중 ‘구로를 대표하는 사진찍기’라는 독특한 임무도 부여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Jump Guro 문화축제’와 더불어 ‘제2회 프랑스 문화축제’도 구 곳곳에서 진행된다.
그 중에서도 눈여겨봐야할 행사는 프랑스 원로 연출가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도미니크 우다르씨의 ‘레빠독스’ 퍼포먼스. 30여명의 빠독스가 길거리를 구르며 다양한 오브제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이다. 이번에는 지역내 은일정보산업고 학생 30여명이 공연에 참가한다.
더불어 메인 행사들에 가려지기 쉽지만 그냥 스쳐 보내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운 숨어있는 행사들도 많다. 27일 세종과학고에서는 초ㆍ중ㆍ고교 500팀이 참가하는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가 열리고, 안양천 행사장에는 3일 내내 예술체험장터, 첨단-이색학과 박람회, 웰빙건강축제, 구로푸드데이, 평생학습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주민들에게 쉴 새 없는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