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대회 완주하고 책 기증하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3 1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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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장애인 200명등 총 600명 오는 27일 참가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27일 오후 1시 중랑천에서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장애인과 함께하는 노원책사랑 나눔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어울림을 테마로 하는 이번 대회는 책이 필요한 신상계, 연지 등 지역내 5개 초등학교에 완주한 사람의 이름으로 책을 기증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출발장소는 창동교 밑 중랑천 산책로이며, 녹천교까지 2㎞와 월계1교까지 4㎞ 왕복 두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인원은 장애인 200명, 서포터즈 100명을 포함해 총 600명이며, 안전사고 대비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50m마다 서포터즈를 배치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티셔츠와 생수 및 간식이 주어진다. 걷기대회 종료 후 MP3, 자전거 등이 준비된 경품행사도 열리며, 참가 신청은 월계문화정보도서관(www.wolgyelib.kr, 991-0871)을 통해 대회 전날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 참가자에게는 구에서 인증한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하며,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태껸과 난타, 페이스 페인팅(face painting)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진행돼 문화향유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얻은 용기와 도전 정신을 도서 기부 문화로 승화시키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월계문화정보도서관과 노원주민네트워크 장애인분과가 주관하고 노원구청, 우리은행, 도서출판 웅진, 이퍼블릭코리아, 험멜코리아,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 후원한다.

문의 (950-3005)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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