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젊음의 거리는 최근 주변의 시선을 받고 있는 왕십리 민자역사와 연결돼 더욱 활기찬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이다.
이를 위해 구는 해당지역 상인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아 최근 설계를 완료했다. 또한 많은 점포주 및 주민들이 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가 간판의 변경 전ㆍ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9일부터 이달 말까지 구청 1층 로비와 사근동주민센터 왕십리역에 시뮬레이션 사진전시회도 개최하고 있다.
총사업비 4억400만원(주민 30% 부담)을 들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한양대 젊음의 거리 좋은 간판 만들기 조성사업은 총 192개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7월에는 건물주 및 점포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9월중 업체를 선정해 12월에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에 있다.
현재 한양대길~진솔길 670m 구간은 성동구 좋은 간판 시범거리일 뿐만 아니라 전국의 광역시 및 자치구에 좋은 간판 만들기 모범 시범지역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한양대 젊음의 거리는 구가 2006년 말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의 하나로써 한양대 주변지역의 가로환경을 대학가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교육 문화 환경의 조성과 건전한 문화 공간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확보해 삶의 질이 보장되는 품격 높은 젊음의 거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아래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구는 한양대 앞에서 에스콰이어 앞 및 행당한신상가 34개동 137개 점포에 총사업비 2억8000만원을 들여 내년 6월말까지 간판에 세련된 도시디자인을 입힐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 연말에 한양대 젊음의 거리공사가 완성되면 19일 개장한 왕십리민자역사, 왕십리광장과 함께 또다시 성동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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