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오목근린공원 내일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1 18: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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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산책로 만들고 농구장·놀이터등 리모델링
추재엽 양천구청장·주민등 500명 준공식 참석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지역내 대표적 도심 속 휴식공원인 ‘오목근린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23일 준공식을 갖는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은 추재엽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지역 소재 방송국 관계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오목근린공원은 언론사(SBS, CBS, 스포츠조선), 대형쇼핑센터, 하이페리온 등의 대형빌딩 업무시설 등이 밀집돼 있는 곳에 연면적 2만1470㎡의 규모로 지난 1989년에 조성됐으나 공원 조성 이후 거의 투자가 없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구는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 중순 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공원 중앙에 광장을 조성하고 벽천 분수대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와 함께 중앙광장 주변에는 ▲체육시설, 맨발산책로, 체조장을 설치해 ‘건강마당’으로 ▲농구장, 어린이놀이터를 정비해 ‘유희마당’으로 ▲산책로, 휴양림을 새로 조성해 ‘휴식공간마당’으로 꾸몄다.

또 공원출입구의 그늘이 없는 부분에 위치한 야외 헬스형 웰빙 운동기구는 나무그늘 아래로 옮기고 운동기구를 추가로 설치해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도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콘크리트 바닥으로 된 농구장을 농구전용 코트로 교체하는 한편 배드민턴 코트 2곳을 설치했다.

또 1121주의 나무를 적정한 장소로 옮겨 재배치하고 4524주의 나무를 새로 식재해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밖에도 공원등 55본, 조명타워 2본 등을 새로 교체해 공원의 조도를 높인 한편 관리사무실과 화장실은 최신의 현대화된 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오목근린공원이 그동안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주었으나 이번 재정비를 통해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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