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본 중고책 24일 바꾸러 오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1 18: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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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남인사마을서 알뜰도서교환전 열어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제3회 구민 알뜰 도서교환전을 개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구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가정에서 다 읽고 보관 중인 헌책들을 다른 책과 교환해 읽을 수 있도록 권장하는 독서 릴레이 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종로구지부가 주관하고 구가 후원하며, 새마을 문고회원 약 130명이 참여해 도서교환 등 행사진행을 보조할 예정이다.

구민 알뜰 도서교환전을 위해 신간도서 구매와 각 동 문고의 잔여도서 활용 등으로 약 1000여권의 책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당일 진행 사정에 맞게 개인당 도서교환 권수는 조정될 수 있고, 구민들끼리 서로 도서교환을 할 수도 있다. 현장에서는 독서권장용 책갈피 5000매도 무료 배부된다.

구는 지난 2006년 시작해 매년 1회,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구민알뜰 도서교환전을 통해 읽고 난 책들을 재활용하는 근검절약 생활을 실천하고 구민들의 독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 운동의 홍보와 더불어 ‘오거서(다섯 수레에 실을 만한 책이란 뜻) 독서캠페인’도 병행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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