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김자경 오페라’ 오늘 무료공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8 17:27: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민회관서 주민 800명 선착순 입장 초가을 밤 감미로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서초 지역에서 열린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19일 오후 7시30분 서초구민회관에서 ‘김자경 오페라단’을 초청, 오페라 ‘카르멘’ 갈라 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오페라 ‘카르멘’을 특별한 무대장치나 복장은 생략하고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오페라를 처음 접하거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관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중간 중간 해설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오페라 카르멘은 프랑스 작곡가 비제가 작곡한 것으로 에스파냐를 배경으로 집시 여인 카르멘과 기병인 돈 호세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윤유정,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김달진, 바리톤 송기창과 정지철, 피아노에 신수연이 출연해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하바네라’, ‘이젠 두렵지 않아’, ‘그대가 나를 사랑해 준다면’ 등 카르멘의 유명 아리아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선착순 800명 마감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김자경 오페라단은 지난 1968년 故김자경 선생이 한국의 오페라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창설한 민간 오페라단으로 1968년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첫 공연한 이래 지금까지 1500여회의 단막 오페라와 각종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 한국의 대표적인 오페라단이다.

문의 (570-6809)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