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자원봉사센터와 용산 나눔의 집이 공동 주관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이태원 등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수성을 바탕으로 이들 외국인들과 함께 서로 각자의 문화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여러 국가 이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국 전통물품이 전시 및 판매되는 한편 즉석 사진촬영 및 사진전도 열린다.
또 볼리비아, 미얀마 등 각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용산구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무료 건강검진을 해 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낯선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주민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낯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이주민들의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지우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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