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서 무료 영화 감상하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7 17:24: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천구, 신정교 축구장서 오는 20일 ‘크로싱’ 상영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일 오후 7시 지역내 안양천 신정교 아래 야외 축구장에서 ‘안양천 무료 영화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제16회 춘사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김태균 감독, 차인표 주연의 영화 ‘크로싱’이 상영된다.

이 작품은 지난 2002년 탈북자 25명이 중국 베이징 주재 스페인대사관에 진입한 사건에서 시작해 크고 작은 탈북자 가족들의 실화를 다룬 것으로 가난과 굶주림으로부터 도망치려는 그들의 사활을 건 도주가 한 가족의 이야기로 집약된 작품.

아울러 영화제 앞서 김삿갓 예술단의 품바공연도 함께 열린다.

또 영화 상영 전후에는 관람객들과 함께 안양천을 청소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양천 영화제는 주민들에게 안양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열린 행사”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영화를 많이 상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620-3448)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