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자전거도로 주민쉼터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6 17: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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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산책로·실개울등 환경정비사업 내년 마무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신대방동에 있는 도림천 자전거도로가 구민들의 ‘쉼과 여유’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게 된다.

구는 자전거도로 조성과 함께 구민들의 여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6억원을 들여 지난달 환경정비사업 공사를 착공, 내년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폭 2∼3m, 길이 860m의 산책로를 비롯해 도림천내 조경석, 실개울, 신대방역 둔치 다목적휴게시설, 하천진입계단 설치, 그리고 길이 270m의 옹벽녹화사업 및 제방도로 정비 등이 포함된다.

김우중 구청장은 “도림천 자전거도로는 한강까지 이어져 최근 가족들과 함께 찾는 구민들이 크게 늘어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내년까지 다목적 휴게시설 등 환경정비사업을 마쳐 진정한 구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림천 자전거도로는 지난해 5월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1.44km 길이로 설치됐다.

구는 지난해 7월 진입로와 옹벽보축, 제방정비 조명등을 설치해 구민들이 야간에도 편리하게 도림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도록 했으며, 이어 도림천 종합정비 설계용역을 거쳐 최근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구민들은 도림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약 1시간30분 정도에 쾌적한 주위 환경을 즐기며 왕복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하천변 공원화로 깨끗한 하천 보전은 물론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분리로 인한 혼잡해소로 구민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자전거로 여가선용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림천 자전거도로 환경정비는 구민들의 바람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구의 또 다른 명소를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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