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편한 화장실로 업그레이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6 1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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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용마폭포공원등 공중화장실 2곳 음악 흐르고 아기기저귀 교환대등 설치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면목동 용마폭포공원과 망우 저류조공원 화장실을 주변 경관과 어울리고 여성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화장실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화장실 조성은 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여성변기 확충 및 편의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
구는 조성사업 대상인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 앞 화장실과 망우산 저류저공원 공중화장실 2곳을 선정, 인공폭포, 주변 수목 등과 어울리고 여성이 행복한 화장실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로 기존에 비좁고 노후된 용마폭포공원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지난 7월에 시설공사를 시작해 지난 5일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초청 가을음악회 공연에 맞추어 개방했다.

이번 사업으로 용마폭포공원 남녀 화장실은 아기기저귀 교환대, 아기보호 거치시트 및 유아용변기를 시트를 확대 설치해 여성이 편리한 화장실로 변신했다.

아울러 공원 분위기와 심리적 안정을 조성하기 위해 MP3플레이를 활용한 음악이 흘러나오도록 배려했고 화장실 내부에 다용도선반을 설치, 핸드백 등 소지품을 올려놓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구는 망우 저류조공원 화장실도 여성편의시설을 대폭 확충, 개축키로 하고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금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여성편익 증진과 화장실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구의 화장실 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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