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에 따르면 이 과정에는 조직의 독서경영 선도를 희망하는 5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맡았다.
지난 11일 독서행동진단 및 독서경영방법론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9일까지 직원들은 과속읽기, 잘라읽기, 선택읽기, 섞어읽기, 함께읽기 등 다양한 전략적 독서법을 익힌다. 또한 북세미나 운영방법 및 토론실습 등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는 학습조직으로서 본격적인 발전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구는 독서클럽·토론 등의 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력풀을 구축하고 독서문화 보급을 위한 조직의 씽크탱크화를 모색한다. 이는 나아가 창의적인 구정으로 주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끌어올리기 위한 기대효과가 잠재돼 있다.
8시간 동안 진행된 1차 교육은 5분 동안 3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책 한 권을 읽는 패턴읽기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자발적인 토론모임도 구성할 계획이다.
강사 안계환 크레벤컨설팅센터(주)대표는 “이렇게 한 권의 책을 다양한 독서법을 통해 5~6번 정도 읽어야 60%를 기억할 수 있으며, 같이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2개월간의 교육과정은 방법도 배울 뿐 아니라 습관화를 위한 시간이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체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직의 로열티가 높아져 기업에서는 퇴사율이 낮아지는 효과를 가져온다”면서 “조직에 대한 자부심은 2~3배의 직무성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구는 또한 다양한 독서경영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휴가를 이용해 직원과 직원가족이 책을 읽고 참가하는 독서감상문경진대회를 열고, 직원과 구민이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 독서경영을 시행하고 있는 회사의 최고경영자를 초청하기도 한다.
구는 1분기에 책 한 권 이상 읽기, 책으로 여는 행복한 아침방송, 행정포털 독서학습코너 운영, 행정자료실과 연계한 북카페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전 직원의 구정 비전 공유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 시가 있는 직원교육, 독서모임클럽, 독서문화축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비공식활동으로 송파구 독서모임인 ‘오선지’도 운영한다.
김영순 구청장은 “처음 구청장이 되었을 때 제일 먼저 챙긴 예산이 교육예산이다. 이제는 직원들이 교육받지 않으면 구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없다.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가장 큰 힘인데 우리는 책을 통해서 그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