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문화축제 오늘 막 오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6 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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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공원서 오는 19일까지 노래자랑·산사음악회등 다채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가을을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매일 밤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금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한가위대축제’를 시작으로, 조선 태조 2년에 세워진 지역내 유일한 전통사찰 호압사에서 ‘산사음악회’가 펼쳐지며, ‘얼쑤! 흥겨운 국악한마당 판’으로 막을 내린다.

먼저 17일 오후 6시부터 금빛공원에서 개최되는 ‘한가위대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또 18일 오후 7시에는 호압사 앞마당 특별무대에서 해바라기, 김태곤 등 가을산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연예인 초청 찾아가는 ‘산사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19일 오후 7시30분 ‘얼쑤! 흥겨운 국악한마당 판’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서울시민문화한마당 공연은 ▲국악의 대중화·세계화를 목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악실내악 ‘한음’ ▲전통 클래식 타악 그룹 ‘붐붐’의 자유로운 음악적 상상과 수준 높은 연주기량의 특별한 앙상블 공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심청가 이수자이며 ‘SBS 웃찾사’에 출연 중인 젊은 소리꾼 ‘김안순’의 신명나는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보름달만큼이나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일상에서 지친 고단함을 달랠 수 있는 이번 문화축제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890-2410)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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