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 국장들 ‘거리순찰’ 나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9 18: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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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숭인지역 오는 12일까지 청소상태 점검
쓰레기 수거 위반 대책방안등 주민여론 수렴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추석을 맞아 평소 청소여건이 좋지 않아 다소 지저분하다는 여론이 있었던 창신ㆍ숭인 지역을 이달 1~12일 구 간부들이 직접 순찰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청소대행업체 노조의 파업과 직장폐쇄에 따른 분규로 인해 청소행정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이지역을 종로의 국장 5인방(행정국장, 기획재정국장, 복지환경국장, 도시관리국장, 건설관리국장)이 청소실태 파악 및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직접 점검을 한다.

각 국장들은 각동에서 작성한 순찰 노선도를 토대로 ▲폐기물 정일정시 위반 현황 ▲재활용품 정일정시 배출 및 수거위반 현황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거위반 현황 ▲청소부진 주요 사유 ▲청소부진 해소 방안 등을 파악하고 주민 여론을 수렴한다. 아울러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한편 구는 추석을 맞아 곳곳의 보안등 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지역내 초등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보안등시설 일제 점검ㆍ정비는 구내 19개 동에 설치된 보안등 9615개를 대상으로 3~11일 실시되며, ▲보안등 등기구와 램프, 안정기 고장여부 ▲보안등 전원케이블 이상 유무 ▲보안등 전용주 손괴여부 ▲감전 우려가 있는 보안등시설 여부 ▲기타 보안등 선로 불량 여부 등을 점검한다. 각동 직원이 보안등을 순찰한 후 유지관리업체에 보수를 의뢰하면 업체에서는 조치를 취한 후 그 결과를 구청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로 인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뒷골목 밝은 거리 조성으로 범죄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3~15일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해 편의를 제공한다.

운동장이 개방되는 초등학교는 ▲재동초등학교(가회동 소재, 90면) ▲매동초등학교(필운동 소재, 80면) ▲창신초등학교(창신동 소재, 112면) ▲교동초등학교(경운동 소재, 77면) ▲세검정초등학교(신영동 소재, 68면) ▲청운초등학교(청운동 소재, 110면) ▲혜화초등학교(혜화동 소재, 67면) ▲효제초등학교(효제동 소재, 165면) ▲명신초등학교(창신동 소재, 112면) 9곳이다.

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해 진료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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