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먹고 오랫동안 놔둔 ‘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6 17: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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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 모든 공무원 동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는 26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불용의약품 수거의 날’ 행사를 열어 불용의약품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의 방지를 위해 진행 중인 불용의약품 수거·폐기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 전직원이 동참하게 된 것.

불용의약품 수거·폐기사업은 쓰레기통 및 하수구에 버려지는 의약품으로 인한 토양 및 수질오염을 예방코자 가정에서 사용치 않고 보관 중인 의약품(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변질의약품, 복용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중인 의약품)을 약국과 보건소에서 수거해 안전하게 일괄 폐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거된 불용의약품은 물약, 연고, 알약 등으로 분리작업 후 9월 중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자원공사에 폐기 의뢰하면 폐기물처리업체에 의해 안전하게 소각 폐기하게 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민들은 가정에서 사용치 않고 보관 중인 의약품을 가까운 약국에 가져가셔서 약사와 상담한 다음 약국에 설치된 수거함에 넣어주는 등 불용의약품 수거 ·폐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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