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을지연습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1 18: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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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동 벽산아파트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일 오후 3시 시흥동 벽산아파트 5단지 514동에서 전시상황을 방불케 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는 훈련인 을지연습 가운데 하나로 각종 테러 및 재난발생시 대처요령과 수습능력을 배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금천경찰서, 구로소방서, 육군 제7688부대, KT금천지사, 한전영등포지점, 강남도시가스, 벽산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관련 유관기관관계자 200여명이 함께 훈련에 참가했다.

구는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로 인해 건물붕괴 및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 ▲군·경 테러색출 및 진압작전과 외곽 경계근무 ▲재난발생시 초동 조치훈련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자위소방활동 ▲보건소와 소방서 합동 긴급구조활동과 부상자 응급처치, 화재진압 등 3단계에 걸쳐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아파트단지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사전안내방송을 통해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훈련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훈련 종료 후 강평을 통해 “우리사회를 위협하는 무분별한 테러 및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유기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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