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고충 민원해결 ‘강동구’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0 18: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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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실 옆에 ‘직소 민원실’ 운영
비서실장 포함해 상담인원도 늘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이달 초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 옆에 위치한 기존 민원인 사랑방을 리모델링해 ‘직소 민원실’로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소 민원실은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주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상담인원을 기존 1명에서 비서실장을 포함해 4명으로 늘려 이들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직소민원실 개편에는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이라는 구정 목표 아래 ‘섬기는 행정’, ‘책임을 다하는 행정’, ‘믿음을 주는 행정’ 등 ‘주민을 행정의 기본으로 삼겠다’는 이해식 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담겨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간부회의 등 직원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항상 ‘모든 업무를 추진할 때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사소한 민의 하나까지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개편한 직소 민원실의 가장 큰 특징은 민원실 분위기를 카페 분위기로 바꿨다는 점으로 민원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늑한 느낌을 주는 긴 소파와 탁자들이 가지런히 놓여있고 실내조명도 은은하게 깔려 마치 카페에 찾아온 것 같은 편안함을 준다.

이는 주민들이 관공서하면 떠올리는 고압적이고 딱딱한 이미지를 없애 언제든지 찾아와 상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정세곤 비서실장은 “기존에 운영되던 민원인사랑방이 단순히 민원 상담 창구 역할만할 뿐 주민의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결해주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직소 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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