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조망명소 3곳 눈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0 18: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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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안양천·여의도 샛강에 조망테크 설치 큰호응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한강과 안양천, 여의도 샛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조망데크를 설치한 조망명소 3곳이 지역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양평1동 목동교 부근 안양천 뚝방, 여의도동 여의서로, 서울교 위 등을 조망명소로 선정하고 이곳에 주민들이 편안하게 주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데크를 설치했다. 먼저 양평1동 목동교 부근 안양천 뚝방에 설치된 조망데크에서는 갈대숲 등 한강의 제1지류인 안양천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겨울철에는 철새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ㆍ군포시ㆍ안양시ㆍ부천시와 서울시 남서부 일대를 북류하는 강이다. 길이가 34.75km이다. 현재 철새 보호구역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의도동 여의서로에 설치된 조망데크에서는 확 트인 한강을 볼 수 있고 저녁에는 은은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서울의 벚꽃 명소로 유명한 이곳은 왕벚나무 1400여 그루가 5.7km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매년 4~5월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와 함께 벚꽃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다. 정면에는 확트인 한강과 당산철교가 보이고 후면에는 국회의사당이 있으며, 저녁에는 밤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서울교 위에 설치된 조망데크에서는 그동안 방치됐던 샛강이 억새, 버드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는 생태공원과 흰뺨검둥오리, 송사리 등 각종 동물과 갈대 등의 식물이 서식하는 자연생태의 체험장으로 변모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구는 조망장소에 주민의견 수렴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받아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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