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염창동 소재 안양천 제방 도로시설물 옹벽에 길이 120m, 높이 6.5m의 인공폭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달 중 설계용역 발주에 들어가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인공폭포가 설치되면 안양천 수질정화 및 수해방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안양천을 가로지는 기존의 자전거 교량을 올림픽대로 염창교 쪽으로 이전해 미적요소를 고려한 시설물로 재설치하는 한편 한강 합류부에는 조형물을 설치, 도시미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동호 치수방재과장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폭포 설치를 계획하게 되었다”면서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저녁에도 폭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인공폭포에 대한 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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