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종합시장서 여름축제 즐기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3 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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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민에 커피 증정… 내일까지 행사 다채로워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3일부터 삼일간 암사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형유통마켓 등의 성황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 불황을 겪고 있는데다 고유가 등으로 최근 경기불황까지 겹쳐 이중고에 시름하는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련한 것.

암사종합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고 구와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전액 시비 지원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서 삼일간 암사종합시장을 방문하는 주민 중 1948년생 주민 또는 보훈대상자에게는 암사종합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교환권(2만원 상당) 등 특별 경품도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1948년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해로 건국 60주년을 기리는 뜻에서 마련된 것.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사는 모든 주민들에게 시원한 캔커피를 무료로 증정하고 경품응모 기회도 제공해 추첨을 통해 9명의 주민들에게 4만원 상당의 상품교환권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학을 맞아 엄마를 따라 시장을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방문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상 2명 등을 각각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상품교환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재래시장에서 갖는 첫 여름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재래시장 살리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주민들이 대형마켓보다 인정 넘치고 명절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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