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한마음 축제 내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2 16: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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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가수 정광태등 축하공연… 서명운동에 사진전 개최 지난 2005년부터 ‘독도사랑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해온 것은 물론 최근 독도사랑 도보원정대가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도보로 독도를 다녀오는 등 평소 독도사랑을 실천해온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독도 관련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교과 학습해설서에 독도영유권을 명기하는 방침을 정함에 따라 독도가 우리 땅임을 전국민들에게 재인식시키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독도사랑 한마음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축제는 독도사랑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독도사랑 한마음 음악회, 독도 사진전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독도사랑 서명운동은 14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4시간씩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정네거리, 목동사거리 일대 등 5곳에서 5~6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주민들로부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서명을 받게 된다.

구는 서명운동이 완료된 후에는 일본 대사관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4일 오후 7시 양천공원에서는 독도사랑 한마음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현악4중주 아리아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촛불점화식, ‘독도는 우리 땅’의 주인공인 가수 정광태를 비롯해 양하영, 김보성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지난 7월26일부터 8박9일 동안 양천구청을 출발해 묵호항과 독도까지 총 300여㎞를 도보로 완주, 독도수호 의지를 전달하고 돌아온 ‘독도사랑 도보원정대’의 도보 주자들의 골인 퍼포먼스 및 인터뷰가 마련돼 독도 완주의 기쁨을 구민들과 함께 한다.

행사 피날레는 독도가수 정광태와 함께 주민들이 ‘독도는 우리 땅’을 함께 불러 독도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14일부터 31일까지 구청 로비에서는 지역내 ‘독도사랑 동아리’가 그동안 모아온 독도 관련 사진 50점을 전시하는 독도 사진전이 열린다.

추재엽 구청장은 “온 국민이 독도를 사랑하고 한 마음으로 독도지킴이 역할을 다한다면 일본의 어떤 도발도 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독도사랑 한마음 축제’를 통해 독도수호 의지와 독도를 사랑하는 단결된 마음이 온 국민들에게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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