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포스터전 20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2 16: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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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등서 중구문화원은 한화와 공동 주최로 한국영화포스터와 영화관련 희귀 자료를 모아 청계천문화예술마당의 한 행사로 ‘한국영화포스터전 <영화에 미친 남자 정종화 컬렉션>’을 갖는다.

12일 중구문화원에 따르면 이는 정부수립 60주년을 축하하고 제2회 충무로 국제 영화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20~21일 베를린광장 및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열린다.

영화연구가 정종화 소장이 그동안 수집한 2만여점의 영화관련 자료 중 선별된 영화포스터 100여점과 영화관련 희귀자료 1000여점이 전시된다.

영화포스터 전시는 한화그룹사옥 앞 베를린광장에서 섹션별로 해외 영화제 수상포스터, 한국전쟁 소재 영화포스터, 역사영화포스터, 어린이 및 청소년 영화포스터, 문학영화 우수작품포스터, 화제를 낳은 우수작품포스터, 기타 포스터 등 100점을 분류해 전시한다.

한국영화관련 자료전시는 베를린광장 바로 옆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한국영화 팸플릿, 영화전문 책자, 영화배우스틸과 사진, 영화PR 각종홍보물, 원로배우 최은희 출연영화 특별자료, 국민배우 안성기의 아역 영화작품 등 1000여점을 전시한다.

공식행사는 성우 배한성씨의 사회로 20일 낮 12시부터 베를린광장에서 시작되며, 코리아 재즈오케스트라의 영화주제가 연주 및 영화간판 그리기(서울의 마지막 간판아티스트 화양극장의 김연준) 시범과 영화제작자, 감독, 영화평론가 및 충무로영화제 관계자들의 참여와 원로배우 최은희씨 등 배우들의 팬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예문갤러리에서는 한국영화의 명장면만을 한데 모아 놓은 비디오도 상영된다.

이 행사는 한화와 서울중구문화원이 3년간 진행해 오고 있는 청계천 문화예술마당(금요 정오의 음악회와 청계예술제) 중 베를린 광장에서 열리는 청계예술제 세 번째 마당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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